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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갤럭시 버즈 라이브 구매 후 사용후기(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추천)

안녕하세요. 이벨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입니다.

태블릿을 구매하면 갤럭시 아카데미 행사로 버즈 라이브를 49,900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3월 31일까지 행사 기간이니 태블릿을 구매하시고, 아직 할인을 못 받으신 분들은 버즈 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화이트 색상을 구입하였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패키지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패키지 디자인은 흰색 종이 박스에 Buds Live라는 타이틀과 함께 제가 선택한 화이트 색상의 이어 버드 한쌍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크기는 작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패키지

상자를 열면 뚜껑에 매뉴얼 페이퍼가 끼워져 있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 충전 케이스,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패키지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정사각형 비율로 되었습니다.

재질도 둥글둥글한 스틸 느낌이 나도록 처리되어 플라스틱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외관을 이루는 플라스틱의 20%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온실 가스(CO2) 배출을 최소화했습니다.

요즘은 다들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데 버즈도 한몫을 하네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

전면부 하단에는 충전 여부를 보여주는 작은 LED 램프가 있고, 경첩이 위치한 후면에는 충전용 USB-C 단자가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

하단부에는 제품 상세 스펙과 관련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고, 크기는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

뚜껑을 열면 완두콩을 연상시키는 모양을 한 그로시한 재질의 이어 버드 한쌍이 있습니다.

손으로 막 만져도 지문이 거의 묻어나지 않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

꺼내서 보면 더욱 완두콩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후면은 그로시한 전면과 달리 무광택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귀 안쪽의 형태에 맞춘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충전 단자 부분에 L / R 문자가 인쇄되어 좌우를 구분할 수 있고, 하단부에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착용 가이드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일반적인 이어폰의 경우 고무 이어 팁이 귓구멍 속으로 들어가는데 오픈형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 버드 하단의 스피커 부분이 귓구멍에 위치하고 고무 이어 팁은 귓구멍 위의 귓바퀴 홈에 끼워져 이어폰이 빠지지 않게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갤럭시 웨어러블이라는 어플을 설치하시면 갤럭시 워치나 버즈 이어폰 시리즈를 연동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에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의 ON / OFF와 이퀄라이저, 터치 설정 및 기타 여러 가지 기능들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 해제했다가 다시 연동하게 되면 이처럼 이어 버드와 케이스의 배터리 상태를 짧게 애니메이션과 함께 팝업 형태로 보여줍니다.

 

착용감으로는 가벼운 러닝을 해도 전혀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착용이 됩니다.

그러나 저는 귓구멍이 조금은 작은 편이라, 귀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착용감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음질은 사실 제가 IT 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갤럭시 버즈 플러스나 갤럭시 버즈 라이브나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아직까지 노이즈 캔슬링도 딱히.. 

그러나 통화 품질의 경우 버즈 플러스보다 한 단계 더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즈 라이브는 1개의 내부 마이크와 2개의 외부 마이크에 빔포밍 기술을 더한 데다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턱의 움직임까지 감지해 상대방에게 더 깨끗한 음성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버즈 플러스보다 한 단계 성장을 했지만 저처럼 IT 쪽으로는 문외한이거나 음질의 차이를 잘 못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가격 면으로 더 저렴한 버즈 플러스를 추천해 드릴 것 같습니다.

 

저는 3일 착용해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귀가 아프네요. ㅠ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